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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지난해 파경 뒤늦게 알려져…"원만하게 합의 이혼"

배수빈 / 사진=양문숙 기자




배우 배수빈이 결혼 6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과 전 아내는 지난해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에 이혼한 상태”라며 “그 외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적인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수빈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우아한 친구들’에 출연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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