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탄소 줄이는 기술’ 캠페인 영상은 1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캠페인 영상은 하루에 일상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이 1인당 3만3,900g이라며, 이를 줄이는 기술로 △에코백 쓰기 △쌓인 이메일 삭제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텀블러 쓰기 △취침 전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 등을 제안한다. 한화 측은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와 기후 변화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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