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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세화병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신청…149병상

안산시는 상록구에 있는 세화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두 5개 병동에 149병상 규모인 세화병원은 의사 11명, 간호사 7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환자 110여명이 입원 중이다.

병원측은 보건 당국과 협의해 전체 병동을 코로나19 전담 병동으로 쓸지, 1∼2개 병동을 비워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할지 결정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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