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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임세미·오의식, 설렘 폭발 첫 데이트 포착

/사진=tvN




‘여신강림’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스윗한 눈빛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두근거리게 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배우들의 열연과 통통 튀는 연출, 웃음, 공감, 설렘을 선사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임희경(임세미 분)은 한준우(오의식 분)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다가섰다. 희경은 준우의 자동차를 고쳐준 후 보답으로 밥을 사라며 다음 만남을 유도했지만, 준우는 고민 끝에 거절 의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희경은 준우의 거절에도 “이런 남자는 처음”이라며 미소 지어,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이 가운데 임세미와 오의식의 첫 데이트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세미는 기다려왔던 만남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눈망울을 반짝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의식 또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으로 마주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다.



이와 함께 임세미는 오의식의 입가를 닦아주는 다정다감한 손길로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에 오의식은 임세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그의 손길을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핑크빛 기운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임세미와 오의식의 투샷이 관계 변화를 기대하게 하는 바, 이들의 첫 데이트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5화는 오는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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