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도 및 고용지표, 지역 특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 노력도 등 전반적인 일자리 실적을 8개 분야 13개 항목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성주군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중심 행복 성주 실현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온 가운데 ‘20년 일자리목표 2,876개 중 3,124개를 창출했으며, 청년 취·창업 활성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처음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성주군 로컬 JOB센터‘구축으로 기업과 주민에게 구인 구직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으로 취업률도 높아졌고, 청년창업 LAB 운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청년분야 일자리사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명회 및 컨설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으로 잠재적인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기존 기업은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지난 10월 ‘성주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를 발족하기도 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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