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팬클럽 어게인(AGAIN)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28일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최근 어게인은 홀트아동복지회에 송가인 이름으로 모인 후원금을 기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스타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광고와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낸 성금만 억대로 알려져 있다.
어게인은 평소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는 송가인을 따라 팬 카페에서 기부를 위한 모금도 하며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고. 이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얼어붙은 시기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아이돌차트의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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