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제3대 회장으로 이강택(58·사진) TBS 대표가 취임한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KBS에서 PD로 근무하며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TBS 대표로 재직 중이다.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로 유료 방송 시장의 균형적 발전과 시청자 가치 증대에 대한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10월 설립됐다.
/박현욱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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