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인 영화 ‘완벽한 가족’이 CGV 선정 ‘이달의 추천 영화’로 선정됐다.
영화 ‘완벽한 가족’은 엄마 릴리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계획을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두 딸의 엄마, 사랑스러운 아내로서 행복한 삶을 꾸려가던 릴리가 오직 자기 자신에게 바치는 특별한 인생 플랜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삶의 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그를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따스하게 다룬 작품이다. ‘완벽한 가족’은 ‘노팅 힐’ 로저 미첼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수잔 서랜든, 케이트 윈슬렛과 미아 와시코브스카까지, 연기파 배우 3인이 가족으로 만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완벽한 가족’은 제42회 밀 밸리 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해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63회 런던국제영화제, 제15회 취리히 영화제 등에 공식초청 된 바 있다. 이러한 이력들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궁금하게 한다.
한편 가족이 서로를 받아들이면서 이해하는 과정이 담긴 ‘완벽한 가족’은 1월 6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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