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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명우 감독, 김수현·차승원 출연 '그날밤'으로 컴백





이명우 감독이 김수현, 차승원과 함께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열혈사제’, ‘귓속말’, ‘펀치’, ‘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 사로잡은 ‘스타 PD’ 이명우 감독이 김수현, 차승원과 함께 ‘그날밤’(극본 권순규)으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작품은 이명우 감독이 회사 설립에 참여한 드라마 제작사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의 첫 번째 작품이다. ‘그날밤’은 더스튜디오엠과 초록뱀미디어,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GOLDMEDALIST)가 함께 공동으로 제작한다.

‘그날밤’은 인기 영국 드라마 ‘크리미널 저스티스’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영국 BBC에서 첫 방영 이후 공감대를 이루는 이슈와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큰 반향과 인기를 얻었다. 이미 미국, 인도 등 해외 여러 나라를 통해 리메이크된 ‘크리미널 저스티스’는 각국의 리메이크 작품들 역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검증된 스토리 라인과 매 작품 흥행을 이끌어온 이명우 감독을 비롯해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한 ‘그날밤’은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존재감과 연기력을 겸비한 최고의 투톱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의 합류가 확정돼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021년 상반기 촬영에 돌입, 하반기 방송 예정인 ‘그날밤’은 이명우 감독 특유의 묵직한 장르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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