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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레이블즈 BTS→엔하이픈,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서 압도적 성과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ENHYPEN,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이스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빌리프랩 제공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지난 8일 공개된 공인 음악차트 가온차트 ‘2020 연간 앨범 차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13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까지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가온차트 톱100에 총 22장의 앨범을 올렸다. 톱100 앨범의 전체 판매량에서 빅히트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량은 37%에 달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 연간 앨범 차트’에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으로 연간 누적판매량 437만 6,975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가온차트 연간 앨범 차트에서 5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2위 역시 방탄소년단이다. 지난해 11월 20일 발표된 ‘비(BE) (Deluxe Edition)’가 누적판매량 269만 2,022장으로 ‘맵 오브 더 솔 : 7’의 뒤를 이었다.

방탄소년단은 가온차트의 ‘2020 연간 앨범 차트’ 100위 안에 총 13장의 앨범을 안착시켰다. 1위와 2위에 오른 ‘맵 오브 더 솔 : 7’과 ‘비 (Deluxe Edition)’를 비롯해 ‘스쿨 러브 어페어 스페셜 에디션(Skool Luv Affair Special Addition)’ 10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PERSONA)’ 45위,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49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51위,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58위,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 64위, ‘윙스(WINGS)’ 68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74위, ‘화양연화 pt.2’(88위), ‘스쿨 러브 어페어’ 98위, ‘화양연화 pt.1’ 99위 등이다. 100위 안에 든 13장 앨범의 연간 판매량 총합만 904만 7,785장에 달한다.

가온차트 ‘2020 연간 앨범 차트’ 3위의 주인공은 세븐틴이다. 미니 7집 ‘헹가래’가 지난 한 해 누적판매량 137만 7,813장을 기록했다. 또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은 112만 2,850장 이상 팔려 6위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세븐틴이 작년에 내놓은 2장의 앨범 모두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뉴이스트 역시 빅히트 레이블즈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미니 8집 ‘더 녹턴(The Nocturne)’이 연간 누적판매량 순위 46위를 차지한 것.



지난해 3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여자친구는 가온 ‘2020 연간 앨범 차트’에 2장의 앨범을 순위에 올렸다. ‘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Song of the Sirens)’와 ‘회:래버린스(回:LABYRINTH)’가 각각 92위와 100위에 랭크됐다.

이번 가온차트 ‘2020 연간 앨범 차트’에서는 빅히트 레이블즈의 막내 그룹 활약도 돋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3집 ‘미니소드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로 47만 6,596장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하며 19위에 안착했고, 미니 2집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는 28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이 차트의 100위 내 차트인한 2019년 데뷔 그룹 중 독보적인 앨범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 후 1개월 남짓한 활동으로 2020년을 마무리한 엔하이픈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37만 9,992장이 판매돼 24위에 랭크됐다. 이는 2020년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빅히트 최강막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역대급 신인’ 엔하이픈 모두 쟁쟁한 선배 그룹들과 더불어 톱30에 이름을 올리며 4세대 아이돌을 선도하는 아티스트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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