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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탐색·추천기능 추가...카카오 쇼핑 중개 ‘쇼핑하우’ 확 바뀌었다

“탐색형 소비자까지 유인해 편리한 쇼핑환경 제공”

카카오커머스의 쇼핑 중개 서비스 '쇼핑하우'의 모바일 검색 기능이 개편됐다./사진제공=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가 운영하는 쇼핑 중개 서비스인 ‘쇼핑하우’가 모바일 검색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쇼핑하우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을 검색하고 가격비교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의 랭킹 데이터와 가격 변동 그래프를 제공해 고객의 쇼핑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모바일 검색 개편을 통해 기존에 쇼핑하우가 가지고 있던 ‘가격비교’ 서비스에 △상품 탐색 기능 △사용자 관심 기반 추천 서비스 △검색 필터 개선이 더해졌다.

우선 ‘상품 탐색 기능’은 상품 구매 시 기존 쇼핑하우 서비스가 선보이던 최저가격 검색과 함께 상품 정보, 구매 후기, 구매 혜택, 구매 옵션, 이미지 등이 추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특정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목적형 소비자뿐만 아니라 특정 상품이 아닌 카테고리 내 전체 상품 중 자신에게 알맞은 상품을 찾고자 하는 ‘탐색형 소비자’들까지 쇼핑하우 고객으로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쇼핑하우 고객들이 기존에 구매했던 경험, 상품을 찾아본 기록, 다른 고객들이 동일 상품 구매 시 함께 보았던 상품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유사 스타일 상품을 추천해 주는 ‘사용자 관심 기반 추천 서비스’도 추가된다.

이밖에 검색 필터도 개선돼 카테고리·가격·혜택·제조사·브랜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 중 모바일을 활용한 쇼핑 비중이 높다는 것을 파악해 쇼핑하우의 모바일 검색을 개편하게 됐다”며 “가격 비교에 더해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선보여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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