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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게 포즈 취하는 이명호-이채영





배우 이명호, 이채영(오른쪽)이 18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 녹화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비밀의 남자’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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