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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69번째 생일... 시진핑·모디 등 정상들 축하 메시지

올해는 이벤트 없이 "가족과 조용히"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9번째 생일을 맞았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문 대통령은 올해 조용히 가족들과 생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네 번째 청와대에서 맞이하는 생일에 맞춰 해외 정상들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문 대통령의 생일마다 축하 서한을 보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주에 이미 축하 인사를 담은 메시지를 보내왔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돈독한 관계를 보여온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지난 22일 생일 축하 메시지와 함께 꽃바구니를 보내왔다. 문 대통령은 이를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하며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도 지난 22일 문 대통령과 통화하며 “미리 생신을 축하드린다”는 취지로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국내외 이슈가 산적한 만큼 올해 별다른 이벤트 없이 생일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해 생일에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진행자 김창완 씨가 ‘선물로 노래를 띄워드리겠다’고 하자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며 김씨의 ‘너의 의미’를 신청했다.

2019년에는 지역경제 현장 방문차 들른 대전의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깜짝 선물’로 직원들이 만든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 2018년에는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방문한 한 어린이집에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꽃다발을 선물 받았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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