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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주일 평균 확진자 384명…신규 집단감염은 13건

1주일 하루평균 확진자 384명…전주 대비 132.1명 감소

집단감염 13건…선행확진자 접촉 44.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 간 전주 대비 2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장, 교회 등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된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4.0명으로 직전 1주일(1월10일~1월16일) 보다 132.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26.9명으로 한 달 가량 평균 3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다소 줄어들면서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거리두기는 2단계 기준 미만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선행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과 집단감염은 이어지고 있다. 감염경로 조사에 따르면 선행확진자 접촉은 1,285명으로 44.7%에 달했으며 집단발생은 16.1%로 나타났다. 병원 및 요양시설 7.3%, 해외유입 6.5%, 조사 중이 25.1%다.



신규 집단발생은 총 13건으로 사업장이 4건, 다중이용시설 2건, 병원및 요양시설 2건, 가족지인모임 1건, 종교시설 1건, 기타 3건이다.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는 감소 추세다. 다만 격리중·위중증 환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높고 80대 이상 격리 중 확진자 735명 중 위중증 환자가 67명으로 여전히 높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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