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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선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 기부

김선호 / 사진=양문숙 기자




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선호가 많은 분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과 가족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늘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과 함께한 기부라고 생각하는 만큼, 김선호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김과장' '최강 배달꾼'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한지평 역을 완벽 소화해 대세로 떠올랐다.

김선호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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