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킹덤(KINGDOM)이 남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자한, 치우)은 지난 25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클립스 버전(Eclipse ver.)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단체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진은 오뚝한 코와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 한쪽에 수 놓인 화려한 액세서리는 신비로운 느낌을 배가시켜 특별한 매력을 발산했다.
애쉬그레이빛의 헤어스타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발산한 루이는 슬픔이 존재하는 표정과 섬세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치우는 강렬한 눈빛이 돋보였다. 날카로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깊은 눈매와 화려한 의상이 조화를 이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킹덤의 근엄한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7명의 왕이 완전체를 이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형성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마친 킹덤은 오는 30일 세 번째 티저 영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장에 나가는 강인한 모습과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한 왕의 탄생을 알린 킹덤은 계속해서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탄탄한 세계관을 풀어내며 오는 2월 정식 데뷔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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