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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21년 '편리미엄' 서비스로 멜론·스포티파이와 경쟁


지니뮤직이 인터랙티브 음악서비스를 강화한다. 올 상반기에 세계 1위 음원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음원 서비스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지니뮤직




지니뮤직은 1일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을 주제로 한 올해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지니뮤직은 지난 해 세계 최초로 컬러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뮤직컬러’를 출시해 일 평균 트래픽 470만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지니를 ‘라이브 음악 서비스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이를 위해 △실시간 고객 인터랙티브 서비스 확대 △인공지능(AI) 고도화 및 스마트 사용자경험(UX)구현 △위키디피아 형태 고객참여 DB 구축 등에 나설 방침이다.

TV음악 경연 프로그램 시청자들을 위한 ‘실시간 원곡플레이리스트’가 인터랙티브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다. 방송에서 가수가 부른 원곡을 즉각 지니에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지니는 UX 전담 팀(TFT)을 꾸리고 ‘편리미엄UX’를 구축한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이 참여하는 DB 구축으로 음악 DB도 확장할 계획이다. 김태훈 지니뮤직 커스터머 본부장은 “올해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편리함과 프리미엄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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