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하고 재해 없는 일터 구현을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한 사장과 주요 임원 9명은 행사에 참석했고, 대다수 직원은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를 지켜봤다.
한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으므로 모든 임직원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안전경영활동을 지속 강화하면서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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