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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키로나주, 국내 첫 항체치료제로 허가…10만명 분 풀린다


셀트리온(068270)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국내 첫 번째 항체치료제로 의료 현장에 투입된다. 전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점검위원회는 5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셀트리온이 2020년 12월 29일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960mg(레그단비맙)’에 대해 3상 임상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허가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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