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삼부토건(001470)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약 95%의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월 총 1,016가구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일부 부적격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착순 계약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 지역 대비 저렴한 분양가 책정은 물론, 대출과 세금 등 비규제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실제 지난 8일 일부 잔여 물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선착순 접수에 한꺼번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홈페이지가 한동안 마비되는 일도 있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한편, 삼부토건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상주직원 20명을 제외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견본주택 방문객을 시간당 30명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중이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 678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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