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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티슈 베베숲,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 수여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물품 기부로 구호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베베숲은 지난해 코로나19 피해민과 의료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리지에 1억원 성금과 2,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홈페이지 정기 프로모션 ‘반한 날’ 행사의 판매 금액 전액에 상응하는 자사 물품을 구매 고객들의 이름으로 추가 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베베숲과 희망브리지의 인연은 이뿐만이 아니다. 베베숲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일대를 덮쳐 큰 피해를 냈던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과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수해민들을 돕기 위해 아기 물티슈 5천여 팩을 각각 구호 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베베숲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외면하지 않고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며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베숲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모토로 베베숲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베숲은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이른둥이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11월 ‘SAFE-B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SAFE-B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베베숲의 연 이은 사회공헌활동 소식에 소비자들은 ‘역시 착한기업, 존경합니다, ‘내가 쓰는 베베숲 자랑스러워요’, ‘베베숲만 써온 보람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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