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결원 보충과 상반기 결원에 대비한 예비인력 3명을 포함해 환경미화원 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월 15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25세 이상 50세 미만 시민으로 학력, 경력,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2월 23일과 24일 2일간이다.
1차 체력검정시험은 3월 3일(수) 오후 1시 김천시 종합스포츠 타운 내 보조경기장(실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체력검정 종목은 악력, 모래마대(남자 30kg, 여자 20kg) 머리 위로 들고 서있기, 모래마대(남자 20kg, 여자 13kg) 들고 25m 왕복달리기 3가지 종목이다.
시는 1차 체력검정시험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14명을 우선 선발한 뒤, 2차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체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3월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3월 22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개별통보)하고,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4월에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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