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김우석은 1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ND DESIRE [TASTY]’ 타이틀곡 ‘Sugar’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석은 트로피를 품을 안은 채 "사실 1등을 못하더라도 냐냐분들(팬클럽 애칭)께 이번 활동 하면서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해드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1등까지 해서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일 발매된 김우석의 두 번째 솔로 앨범 '2ND DESIRE [TASTY]'는 사랑의 설레는 느낌을 ‘맛’에 비유해 표현한 앨범. 욕심을 주제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첫 번째 솔로 앨범 ‘1ST DESIRE [GREED]’와 상반된 사랑스러운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ND DESIRE [TASTY]'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한터 주간 앨범 차트(지난 8일~14일 기준) 1위, 가온 주간 앨범 차트(지난 7일~13일 기준) 1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Sugar’ 역시 가온 다운로드 차트 2위와 디지털 차트 16위에 자리했고, 김우석도 소셜차트(소셜미디어 인기도 종합 차트) 5위에 들어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우석은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Suga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아현 인턴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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