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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수혜+4차 산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KB1코노미혁신트렌드펀드' 출시

KB운용 'KB1코노미펀드' 이름 바꿔 내놔

'연 수익률 48%' 1인 가구 수혜 기업에

바이오·로봇·ESG·미디어 기업 등 추가투자





KB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출시한 ‘KB1코노미펀드’의 펀드명칭을 ‘KB1코노미혁신트렌드펀드’로 변경해 재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B1코노미펀드는 설정 이후 및 최근 성과가 벤치마크인 코스피지수 대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48.08%에 달한다.

KB1코노미펀드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였다.

국내 1인 가구는 지난 2019년 이미 30%를 넘으며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1인 가구 산업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력하는 분야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이달 운용보고서 기준으로 업종별 투자비중은 IT(51%), 경기소비재(11%), 금융(7%), 의료(6%) 등이고,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28%), SK하이닉스(4%), LG화학(4%), 삼성바이로오직스(3%), 현대차(3%), 카카오(3%), 네이버(3%) 등이다.

KB자산운용은 KB1코노미혁신트렌드펀드로의 리뉴얼에 맞춰 기존 투자 대상에 더해 혁신 트렌드 기업까지 투자대상을 넓히고, 책임운용을 위해 고유자금 20억원을 새로 투자한다.

새로운 투자 대상인 혁신 트렌드는 경제·산업 구조 변화의 핵심인 4차산업(로봇), ESG, IT테크,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컨텐츠, 바이오 기업 등이다.

하재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1인 가구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가족형태가 되었다”며 “1인 가구 수혜기업에 더해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발굴해 대표 펀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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