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008770)는 계약 만료로 인해 인천공항 터미널 1의 DF2·DF4·DF6 권역에서 오는 28일 영업을 종료한다고 22일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2015년 9월 인천공항 터미널 1 DF2·DF4·DF6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8월 영업 종료 예정이었으나 6개월간 연장 운영 계약에 따라 오는 2021년 2월 말 인천공항 터미널 1에서 영업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인천공항 터미널 2의 DF1 권역에서 사업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해당 점포를 운영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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