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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티록' 세련된 외모에 착한 연비…밀레니얼 사로잡을 '컴팩트 SUV'

[Bestselling Car]

넉넉한 실내·동급 최대 적재공간 자랑

순간 가속력·부드러운 핸들링도 장점

月 10만원대 납입금…가격 부담 낮춰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출시한 ‘신형 티록’으로 어반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만원대 월 납입금으로 티록을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와 컴팩드 SUV를 선호하는 고객의 관심을 끌어모은 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36개월의 계약 기간 동안 10만원대의 낮은 월 납입금으로 티록을 구매할 수 있다. 2.0 TDI 스타일(3,650만원) 모델의 경우 5%의 할인 혜택에 더해 36개월의 계약기간 동안 선납금 30%를 내고 월 16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면서도 높은 초기 비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밀레니얼 고객층을 겨냥한 것이다.

신형 티록은 기존에 경험 하지 못했던 어반 컴팩트 SUV 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폭스바겐의 전략 차종이다. 국내 출시 전부터 기존 컴팩트 SUV 와 다른 유니크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형 티록은 출시 이후 경쾌한 가속력과 퍼포먼스, 쉽고 빠른 핸들링으로 젊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검증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외관은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 짧은 오버행으로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A필러에서 C필러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에 크롬 트림 스트립이 더해져 쿠페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다이내믹한 측면 프로필을 완성했다. 전면의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듀얼 헤드라이트에는 LED 기술이 적용됐으며 새롭게 자리잡은 라이트 시그니처는 어두운 밤에도 티록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준다. 후면부에는 3D 디자인의 LED 테일램프, ‘VW’ 로고와 크롬을 입은 티록의 시그니처가 자리잡아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컴팩트한 차체지만 실내공간은 넉넉하다. 뒷좌석에 성인 남성이 탑승해도 여유로울 정도의 헤드룸과 레그룸을 보유했으며, 5인승으로는 동급 최대 수준인 445L(2열 폴딩 시: 1,290L)에 이르는 넓은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테리어는 디자인과 고도의 기능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넓은 범위의 디지털화와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콕핏이 자랑거리다.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의 조합으로 1,750rpm~3,000rpm의 실용영역에서 최대 토크 34.7kg.m를 뿜어내 도심을 달릴 때 경쾌한 가속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8.8초 만에 도달하는 등 컴팩트 SUV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순간 가속력까지 겸비했다. 가볍고 부드러운 핸들링은 운전의 피로도를 쉽게 느끼는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5.1km, 도심 및 고속도로 연비는 리터당 각각 13.8km, 17km로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 유감없이 발휘한다.



신형 티록/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록/사진제공=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로고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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