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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미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가수는 BTS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작년 한 해 미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은 비욘세, 드레이크 등 현지 인기 뮤지션들이 아니라 한국의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었다.

BTS의 소속사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트위터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 1위는 BTS였다. 2위는 칸예 웨스트였고 3, 4위를 각각 비욘세, 드레이크가 차지했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최근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그들보다 더 잘 알려진 많은 스타들을 (트위터에서) 압도한 것이 인상적”이라면서도 “이 한국 보이밴드(방탄소년단)의 급부상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BTS는 팬덤의 힘으로 한국어 곡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을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릴 정도로 위치가 확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트위터의 집계 결과를 보면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5위를 차지한 게 눈에 띈다. 인기 K팝 그룹인 NCT와 엑소는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K팝 그룹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데 대해서는 "이 장르의 인기가 트위터에서 얼마나 높아졌는지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트위터가 집계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노래는 BTS의 ‘다이너마이트’였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 10위 안에 'Dynamite'를 포함해 총 6곡을 올렸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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