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길(59·사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이 23일 재단법인 한국이민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다음 달부터 1년이다.
최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88년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해 외교통상부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과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 국적과장,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경기 화성외국인보호소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내 이주민 및 외교 업무를 맡아왔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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