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교원그룹의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 ‘스마트 빨간펜’이 주목받고 있다. 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길러주는 교과 연계 커리큘럼에, ‘레드펜(REDPEN) 만점 습관’ 서비스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습관까지 잡아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학생이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홈스쿨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학부모들이 호평하고 있다.
스마트 빨간펜의 가장 큰 장점은 교과 연계 커리큘럼이다. 이는 ‘교과서 단짝’교재와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됐다. 덕분에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내용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빨간펜은 교재와 디지털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연동해 쉽고 편리한 스마트 학습을 돕는다. 교재에 있는 QR코드를 교원 스마트펜으로 누르면 스마트 빨간펜 앱에서 개념 강의, 통통 영상 및 듣기 자료, 핵심 특강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확인할 수 있다.
전문 첨삭 선생님이 지도하는 1:1 디지털 첨삭 시스템도 스마트 빨간펜의 강점이다. 매주 과목별 특성에 맞춘 서술형 문제를 교원 스마트펜으로 직접 풀어 제출하면 전문 선생님의 맞춤 첨삭 결과가 제공된다. 교재에 직접 글씨를 작성함으로써 쓰기 훈련과 함께 답안 작성 요령을 습득할 수 있어 서술형 평가도 대비할 수 있다.
스마트 빨간펜 회원이라면 누구나 ‘만점 습관’ 서비스도 참여할 수 있다. 만점 습관은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제임스 클리어의 습관형성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된 ‘학습 습관 관리 시스템’이다. 먼저 습관 형성 주기와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일/주/월 단위로 반복학습을 진행하며 학습 이력을 ‘습관 점수’로 환산해 목표 달성 시 적절한 보상이 주어져 학습 동기를 자극한다.
학생들은 연령별 발달 과정과 특징을 살린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재와 태블릿PC를 활용해 블랜디드 러닝을 할 수 있다. 누리 스마트 빨간펜은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누리과정 학습지다. 의사소통, 자연탐구(수학/과학),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 예술경험 등 5가지 누리과정 전 영역에 걸친 놀이 학습으로 유아기 필수 경험을 습득하고 두뇌 및 신체 발달을 돕는다. ‘키즈 스마트 빨간펜’은 5~7세 아동을 위한 전 영역 종합 학습지다. 언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 등 초등 교과 과정에 누리 과정 주제 학습까지 전 영역을 담고 있어, 초등 과정을 준비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누구나 스마트 빨간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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