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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올해 미술품 경매 활황 기대감에 서울옥션 52주 신고가

23일 열린 서울옥션의 제159회 메이저경매에서 김창열의 1997년작 '물방울이' 10억4,000만원에 낙찰돼 작가의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매는 낙찰률 90.4%, 낙찰총액 110억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서울옥션




서울옥션(063170)의 주가가 미술품 경매 시장의 정상화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옥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28% 상승한 9,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옥션 주가는 장중 9,62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서울옥션은 최근 미술품 가격 상승과 올해 경매횟수 회복세에 맞물려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해 23일 치러진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서 낙찰총액이 약 110억원, 낙찰률이 90%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낙찰총액 110억원을 국내 경매 중 최대 수준이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국내외 미술 시장에서 화두인 온라인과 밀레니얼 세대의 컬렉터 유입으로 서울옥션도 수혜를 받는 중”이라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조성으로 수익성 높은 상품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원가율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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