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솔루션이 자사의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오펫(O’Pet)’을 리뉴얼 론칭하고 신제품 9종(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펫은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2016년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의 급성장에 맞춰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군을 새로 선보인 것이다.
오펫이 신규로 선보이는 신제품 9종은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는 사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탄생한 캐릭터를 적용하여 직접 선정한 게 특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자주 찾고 꼭 필요한 제품군으로만 모아 출시됐다. 기존 라인업이었던 반려동물 유리식기 ‘플러스 볼’, ‘스윙 볼’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대표 컬러를 입혀 리뉴얼 출시하고, 사료의 건강한 보관을 위한 ‘습기방지 맘마 사료보관용기’까지 선보이며 건강한 유리소재의 식기, 보관용기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반려동물의 휴식과 산책, 위생적인 생활을 돕는 제품으로 ‘쏙쏙 배변패드’, ‘해피목욕 타월’, ‘코코 꿀잠 방석’, ‘쓱싹 탈취제’, ‘고고 산책물병’ 등 펫케어 용품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광빈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본부장은 “반려동물 돌봄 가구 1,500만 시대에 보다 많은 반려인들과 반려동물들이 오펫을 통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글라스락의 우수한 기술력과 건강하고 위생적인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는 물론, 반려인들의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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