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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최대 6,000만원 무이자 지원…19일까지 모집

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 지원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지난달 17일 오후 압구정동 아파트 주변 부동산에 매물 정보가 붙어있다./연합뉴스




서울시가 무주택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 주택'에 입주할 2,500명(신혼부부 특별공급 20% 포함)을 1차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월세 보증금의 30%(단 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 50%)이며, 최대 4,500만원(단 신혼부부인 경우 6,00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입주 대상자는 4월 30일에 발표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 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물색해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주택 면적이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85㎡ 이하여야 한다. 주택의 환산 전세금이 1인 가구는 2억9,000만원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최대 3억8,000만원 이하다. 또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120% 이하)여야 하고, 소유 부동산이나 자동차의 가액 제한 조건도 만족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사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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