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3월부터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기술고도화와 토지효율화를 통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문단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대전세종연구원, 대학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올해 3월부터 정기 월 1회로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토지효율화를 위한 대체 산단 후보지 발굴 등 그린벨트해제를 위한 대응전략과 대전산업단지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입주업체 자생능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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