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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1,500명에 휠체어 보조케이스 지원





서울시는 올해 약 1,500명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휠체어 보조케이스(백팩) 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휠체어 보조케이스 지원사업은 외출 시 휠체어에 맞는 가방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했다. 휠체어에 탈부착이 용이한 디자인을 채택했고 모든 지퍼의 손잡이를 고리형으로 구성해 지체·뇌병변 장애인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제작됐다. 외출 시 필요한 호흡기, 소변기 등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대용량 디자인도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시 4개 권역별 보조기기센터에서 2회로 나눠서 접수받는다. 서울시에 등록된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 1개를 지원하며 크기와 색상은 선택이 가능하다. 올해는 택배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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