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사진)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동국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1일 임용된 고 전 위원은 올해 1학기부터 동국대에서 미디어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와 강의에 나설 예정이다.
2010년 중앙대에서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고 전 위원은 정무직으로는 최장수인 5년 5개월간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재직하며 이번 정부 방송통신 정책 수립에 참여했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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