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사퇴로 총장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한 대검찰청이 오는 8일 전국 고검장회의를 열고 조직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대검은 "8일 오전 10시 30분 조남관 차장검사 주재로 전국 고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회의에서 고검장들은 총장 공석에 따른 조직 안정 방안과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법안에 관한 검찰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정착을 위한 방안, 공소청법 등 검찰개혁 과제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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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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