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CCPT)이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국과 미국 정부는 코로나19와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을 이유로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이 같은 결정으로 실제 병력이 야외에서 훈련하는 실병 기동훈련 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 형태로만 훈련이 진행되면서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의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 /연합뉴스
/송종호 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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