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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부장 판·검사 출신 영입…기업 부문 전문성 강화

화우 김영현, 이수열, 박상재 변호사/사진=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부장검사 출신인 김영현(사법연수원 29기) 변호사와 부장판사 출신인 이수열(30기)·박상재(32기)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검사 출신인 김영현 변호사는 화우 형사대응그룹에 합류했다. 김 변호사는 2000년 수원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재직 대부분을 기업 특수수사 파트에 있었다. 2011년~2014년에는 대검 중수부 및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 검사를 역임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금융분야 실무경험을 쌓았다.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팀장,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 팀장, 중앙지검 외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수열 변호사와 박상재 변호사는 부장판사 출신으로 화우 기업송무그룹에 배정됐다. 이수열 변호사는 서울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법 판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울산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전속 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형사합의재판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민·형사, 신청, 영장, 법인회생 등 다양한 업무경험이 있고, 중대재해처벌법의 모법격인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사건을 다수 처리한 경험이 있다고 화우 측은 설명했다. 박상재 변호사는 인천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광주지법 목포지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퇴임했다. 법관재임시 형사 부문과 영장사건 등에서 전문성이 있었다는게 화우 측의 설명이다.

세 변호사들은 "화우가 주요 기업의 해결사로 주목 받으면서 성장세가 돋보이고 내부적으로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고 합류를 결정했다"며 "화우에서 근무하면서 기업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 기업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기업의 성장에 일조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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