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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웨이, ‘중고명품 판매대행 서비스’ 오픈…고객 편의성↑

업계 최초로 ‘판매금 선 지급 이벤트’ 실시

판매대행 신청 후 매입가 수준의 금액 선 지급 이례적





깨끗하고 안전한 중고명품 거래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명품 거래 플랫폼 ‘필웨이’가 지난 8일 ‘중고명품 판매대행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최근 온라인 중고명품 시장이 확대됨과 동시에 다양한 업체들이 중고명품 매입 및 위탁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필웨이는 매입과 위탁 판매를 동시에 서비스하는 신개념 ‘중고명품 판매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필웨이의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분석에 따르면 명품 직거래 피해로 인한 판매대행을 찾는 소비자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한 판매대행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인지해 이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판매대행 서비스 출시에 맞게 필웨이는 오는 31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판매대행 신청만 해도 필웨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멤버쉽 포인트 필웨이 쿠폰 5,000원을 즉시 지급한다. 특히 이번 오픈이벤트에서는 인기 브랜드에 한하여 판매대행 신청 시 매입가 수준의 판매금을 선 지급하고, 실제 판매가 이루어지면 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차액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추가로 즉시 지급한다.

필웨이는 국내 온라인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업계 1위를 차지할 만큼 주요 고객층에게 높은 인지도와 신뢰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업계 최저 수준의 판매대행 수수료와 간편 신청, 빠른 판매 회전율을 강점으로 판매대행 서비스를 선보인 것.

기존 판매대행 서비스는 크게 매입과 위탁으로 나뉘는데 매입서비스의 경우 소비자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을 맡기게 되면 확인 즉시 매입가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매입가 산정 기준이 업체마다 다르고, 상대적이기 때문에 대부분 불만족스러운 매입가를 정산 받게 된다.



위탁서비스의 경우 업체마다 다르지만 15~30% 수준의 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매입서비스와 다르게 판매가 이루어진 후에 정산을 받게 되어 소비자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

필웨이의 판매대행 서비스는 이 같은 기존 서비스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소비자가 판매대행 신청 후 상품을 맡기면, 즉시 매입가 수준의 금액을 선 지급하고 판매가 이루어진 후 남은 차액만큼을 추가 지급한다. 기존의 위탁서비스가 판매 후 지급되는 방식에 비해 맡긴 후 매입가 수준의 금액을 선 지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업체 관계자는 “보통 중고명품 위탁판매 수수료는 15~30%의 수준인 것을 감안해 필웨이는 업계 최저 수수료 수준인 10~13%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고명품 판매대행을 희망하는 수요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판매금 선 지급, 간편한 서비스 신청, 빠른 판매율을 무기로 더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필웨이는 이번에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판매금 선 지급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결과를 토대로 정식 서비스로 런칭하는 방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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