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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창작자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 성장 지원 나서


네이버는 창작자 중심 검색 서비스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작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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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우선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모아볼 수 있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를 열었다. 센터에선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세무, 회계 등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엑스퍼트 컨설팅’ 프로그램과 광고 배너 운영과 제작을 지원하는 ‘슈퍼애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현재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에는 20개 카테고리에서 1만 7,000명의 ‘네이버 인플루언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52%는 유튜브와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1년간 14만 명이 넘는 지원자가 ‘인플루언서 검색’에 도전하고 있다. 이렇게 선정된 네이버 인플루언서들은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제공하는 키워드챌린지로 1년간 7만 8,000개의 키워드에 대해 300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하루 평균 새 콘텐츠 생산량은 3만 4,000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 홈에 방문하는 순방문자는 2021년 2월 기준 전년대비 12배 증가했다.



방문자가 늘며 인플루언서 검색을 통해 월 3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인플루언서도 작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연간 1억원 이상의 광고수익을 가져가는 창작자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김승언 네이버 아폴로 CIC 대표는 “네이버와 함께하는 창작자들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장기적인 보상 강화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보상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협업 모델도 계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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