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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사전] 빈지 워치


폭음, 폭식을 뜻하는 영어(Binge)와 워치(Watch)가 결합한 말로 TV프로그램이나 영화 등 콘텐츠를 몰아서 보는 것을 일컫는다.

원래 시청자들이 주말이나 휴가 기간을 이용해 몰아보는 것을 의미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빈지 워치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주말에도 약속이 없으니 종일 드라마만 봤다’거나 ‘재택 근무로 일과 휴식의 경계가 무너지고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이용시간이 더 늘었다’는 등 빈지 워치족 사연들이 적지 않다. OTT업체들이 시즌제 드라마 등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추세도 빈지 워치를 늘리는 요인이다.

/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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