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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이달 19일 개장

전국 최대 규모 객실…객실서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 감상

이달 19일부터 운영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사진제공=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년간에 걸쳐 추진한 전북 군산지역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을 이달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도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토목, 건축 등 주요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운영·관리 인력 투입, 이불 등 비품을 모두 비치해 개장준비를 완료했다.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조성컨셉을 각 시설물에 적용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대부분의 객실이 4인 기준으로 반영돼 있다. 모든 객실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군산의 산업고용위기지역이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으로 기존 자연휴양림 조성사업비보다 약 2.7배 많은 230억원이 투입돼 숙박시설 기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큰 규모(56객실)의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됐다.

전국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가능한 숙박객실은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따라 숲숙의집은 모든 객실이 이용이 가능하나 산림문화휴양관은 50% 이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기존의 휴양림보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국민들의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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