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양시, 전통시장‘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전국 최초 동시 개장

5개 전통시장 101개 점포 1,400여개 품목…2시간 내 배송





안양시는 안양의 5개 전통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에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도시의 모든 시장이 네이버에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동시 개장한 것은 안양시가 전국 최초다.

안양의 5개 전통시장(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박달시장, 호계종합시장, 관양시장)이 이날‘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로써 안양시민은 누구나 직접 전통시장에 가지 않아도 수산물, 육류, 떡, 반찬 등 5개 시장의 101개 점포, 1,409개 품목을 집에서 배송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양질의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하는 서비스로 반경 2km, 2시간 이내 배송을 완료하는 비대면 서비스다.



안양의 전통시장과 네이버 측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배달비 무료 이벤트, 무료 체험단 운영, 첫 구매 시 할인 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코로나19에 지친 시장 상인들과 시민 모두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