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0년 전국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운영 평가에서 ‘칠곡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6년 연속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칠곡군은 차별화된 실전창업과정 교육운영과 수요맞춤형 실무특강, 트랜드 맞춤형 1인 미디어 과정 등 사업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업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진출프로그램 운영과 칠곡군에서 운영 중인 드림창작터&스튜디오를 이용한 시제품 촬영·제작 지원 등 성공창업을 위한 연계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경북 유일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서 지난 2012년 개소해 경일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올해도 창업상담자문, 네트워킹 특강, 세미나 등 중장년 입주자 및 회원기업들에 성공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칠곡=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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