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스코, 판가 인상으로 실적 대폭 개선…목표가↑"

하나금융투자, 목표가 45만원 제시

"1분기 3년만에 분기 이익 1조 넘을 것"





하나금융투자는 판가 인상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16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4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전망한 1분기 포스코의 매출은 7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200억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2.6%, 10.9% 증가한 수치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철광석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POSCO(005490)의 1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톤당 4만원 오르겠지만,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시장에서 받아들여지며 탄소강 평균판매단가가 톤당 8만1,000원으로 오르며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부터 실시된 광양 1열연 정기 대수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내수에 따른 견조한 판매량(884만톤, 전년 대비 2.5% 증가)을 기록하며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8,049억원을 크게상회할 뿐만 아니라 3년만에 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