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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selling Car] 기브 앤 레이스 누적 모금만 31억…벤츠, 사회공헌도 '업계 1위'

전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언택트 달리기 캠페인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규모 지역사회 투자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회 출범 후 지난 6년 간 누적 기부금액이 수입차 업계 최대 수준인 3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기부한 67억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설립 이후 연 최대 기부 금액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기부금 전달부터 의료 현장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차량 1대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총 18억원의 기부금을 조성, 의료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의료 현장 지원을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 스루’ 방식의 진료부스 50대를 기증했다.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주요 행사인 기브 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누적 기부액 31억여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달리는 비대면 방식의 ‘기브 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했다. 또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도 신설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직접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브랜드 기술 체험 뿐만 아니라 직무 소개 및 직종 심화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졸업 후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12곳에 강의와 실습용 차량을 제공했고, 총 90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중 우수 학생 140명에게는 독일 본사 탐방 기회를 지원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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