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형 배달 플랫폼의 핵심을 담당할 배달 앱 명칭을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
배달 서비스의 특징을 드러내면소 기억하기 쉽고 창의적인 명칭이면 된다. 대구형 배달앱 은 오는 6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기존 6∼13％(부가세 별도) 수준인 음식 주문 중개수수료율을 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비나 가맹비 등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공모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1등(1명)에 300만원, 2등(1명)에 100만원, 3등(1명)에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600명을 추첨해 지역사랑상품권도 2만원씩 지급한다. 앞서 대구형 배달 플랫폼 서비스 사업자에는 인성데이타가 선정됐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