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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이투자 “네오위즈홀딩스, 가상화폐 수혜·매력적 밸류이션”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2일 네오위즈홀딩스(042420)에 대해 “가상화폐 상승 수혜와 더불어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가시화로 성장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네오위즈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네오플라이는 카카오, NHN 벅스 등의 상장주식과 KST 모빌리티 등 비상장주식의 투자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를 시작하고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확보 및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이상헌 연구원은 “네오플라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회사 그라운드 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블록 생성 검증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네오플라이는 클레이튼 네트워크상에서 이뤄지는 거래 유효성을 검사하고, 노드 운영에 대한 보상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오플라이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자체 가상자산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엔블록스(nBlocks)를 통해 클레이 예치이자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클레이 등 가상화폐 상승의 수혜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모델 가시화로 성장성 등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93억원과 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96.3%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네오플라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8% 급증한 418억원, 영업이익은 470% 뛴 38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별도기준으로 1,330억원의 현금성 자산 및 자회사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할 때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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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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