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M C&C "올해 스튜디오 매출 225억 전망… 오리지널 IP 확보가 미래 성장동력"

SM C&C 스튜디오가 제작한 JTBC ‘신비한 레코드숍’의 장면. /사진제공=SM C&C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방송 콘텐츠제작사 SM C&C는 올해 오리지널 지식재산(IP)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매출 225억원을 낼 것으로 23일 전망했다.

SM C&C는 2017년 ‘NCT 라이프’의 론칭 이래 웹 콘텐츠 개발에 주력, 지난해 매출 8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4년간 오리지널 IP 29개를 확보하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결과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성장에 대해 “국내외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확대에 따라 콘텐츠 수요가 증가한 덕분도 있다”면서도 “실력이 검증된 예능 PD들을 영입하고 소속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연계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콘텐츠 제작스튜디오의 조직 개편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IP 확보에 드라이브를 건 상태다.

김동준 SM C&C 대표는 “포털, OTT 등 플랫폼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양질의 콘텐츠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오리지널 IP가 결국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