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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데뷔 앨범 초동 1만 2,000장 돌파…4세대 걸그룹 우량주 등극

퍼플키스 / 사진=RBW 제공




신인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앨범 초동 음반 판매량 1만 2,000장을 돌파하며, 4세대 걸그룹 우량주로 등극했다.

23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매된 퍼플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의 초동 판매 수량이 1만 2,405장(집계 기준 3월 15일 ~ 3월 21일)을 기록했다.

퍼플키스의 데뷔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7,156장의 판매고를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기록은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랭킹 2위에도 랭크되는 등 퍼플키스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다.

데뷔 4일만에 앨범 판매량 1만장을 돌파한 퍼플키스는 2020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높은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식 데뷔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퍼플키스는 데뷔 첫날부터 월드 와이드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등 다수 국가의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TOP10에 랭크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이튠즈 톱 앨범(iTunes Top Albums) 차트 8개국 진입과 애플 뮤직 톱 앨범(Apple Music Top Albums) 17개국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퍼플키스는 RBW에서 7년 만에 론칭한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 창작까지 다 되는 완벽한 밸런스를 갖춰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이며,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퍼플키스가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세상을 보라색으로 물들여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데뷔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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